철학-사학 트랙

철학-사학 트랙은 철학-문학 트랙과 동일한 성격의 트랙으로서, 철학과 소속 학생이 철학과 전공과목 이외에 본교 사학과 전공과목을 정해진 기준에 맞게 이수할 경우, 철학과 졸업과 더불어 ‘철학-사학 트랙’ 전공이라는 사실을 졸업장에 공식적으로 기재하는 철학과 자체 내의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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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문학트랙의 운용

철학-사학 트랙은 철학과 학생이라면 모두 조건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트랙이수 신청서를 과 사무실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온라인상으로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하므로 온라인 신청서로 이를 갈음할 수 있다.

트랙을 정해진 요건에 맞게 성공적으로 이수해 검증을 받은 학생은 졸업증명서에 철학과 졸업이라는 표기 외에 별도로 ‘융합 트랙: 철학-사학 트랙’이라고 표기될 예정이다.

중도에 트랙이수를 포기하고자 하는 학생은 반드시 트랙이수 포기서를 과에 제출해야만 하며, 그때까지 수강한 과목은 트랙과는 무관하지만 정당한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다.

철학-사학 트랙은 처음 시도되는 것 인만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교과목 내지 이수학점 변경 등 교정될 여지가 있다. 트랙이수 희망자는 따라서 수시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담당지도교수와 면담을 할 필요가 있다. 트랙이수와 관련해 경우에 따라 트랙이수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세미나가 있을 수 있으며 이 때 특정한 과제가 주어질 수도 있다.

철학-사학 트랙은 원칙적으로 지정된 과목만을 이수하면 인정되므로 신청시 학년제한은 없으나 어느 정도 기초가 갖추어지고 충분히 타 과 과목을 이수할 여유가 있는 2학년 초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별도의 공지가 없는 한 인원제한은 두지 않는다.

교육과정 이수체계도

전공형태 구분 개설학과 교과목명 비고
단일전공 필수과정 철학과 논리와사고, 동양철학의기초, 서양철학의기초, 중국철학사, 희랍고전철학, 공자와논어, 자유지상주의, 프랑스철학, 인도철학사, 독일미학과낭만주의, 정치철학, 베이컨에서칸트까지, 그 외 철학과 전공선택 과목 9학점 이수 45학점 이수(15과목)
선택과정 사학과 동아시아사입문, 한국사입문, 서양사입문, 동아시아중세사, 한국고대사, 동아시아근세사, 서양근대사, 조선시대사, 한국사상과역사인식, 한국근형대사, 동아시아현대사, 고고학이론사 24학점 이수(8과목)

총 69학점 이상 이수

진로

철학-사학 트랙 이수자는 합리적, 논리적이면서도 비판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한쪽의 단일전공자보다는 보다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적합할 수 있다. 가령, 일반 기업의 기획이나 전략개발부 혹은 마케팅, 광고, 나아가 방송 등의 연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폭넓은 지식을 겸비함으로 인해 언론, 출판계로 진출해도 큰 환영을 받을 것이다.

최근에 기업의 CEO들이 각별히 인문학적인 사고에 관심을 갖고 인문학 교과목에 대한 특강을 듣고자 하고 많은 일반인들이 인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막상 인문학 강의가 문학, 철학, 역사 등으로 나누어져 이루어지는 관계로 이를 모두 포괄하는 말 그대로 ‘인문학’ 강의 자체는 찾기가 힘들다. 그런 점에서 철학-사학 융복합 트랙은 이러한 순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문학의 정신은 기본적으로 자유와 창의의 정신이고 또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창의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바로 여기에 근거를 둔다. 그런데 철학-사학 트랙 이수자는 이러한 인문학의 정신을 체감하고 충분히 현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